금융지능

    [독서]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

    자기 계발서 중에는 유독 불편한 책들이 많습니다. 게으르고 타협하고 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. 덕분에 자기 계발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, 전 그러한 자극을 좋아합니다. 이 책에는 2명의 아버지가 등장합니다. 저자의 아버지는 대학교수지만 가난했고, 친구의 아버지는 중졸이지만 부유했습니다. 저자는 어릴 때부터 두 아버지의 상반된 견해를 접하면서 돈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합니다.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. 이 책의 핵심은 자산의 진정한 의미와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입니다.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볼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돈의 관점으로 세상을 이해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기회들 때문입니다. 또한 "돈의 관점"이란 단어에 담겼..